“나눌 수 있는 사람은 고귀하다. 동물은 나눌 줄 모른다. 본능적인 욕구에만 충실할 뿐.” 21세기 한국의 합리적 지성을 상징하는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말한다.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는 8월 6일(월) 16:00~17:00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온누리아트홀에서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5회째로 접어들고 있는 이번 희망나눔 톡톡 콘서트의 강연자는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의 대표를 맡아 나눔 문화 확산의 최선봉에서 분투하고 있는 ‘미스터 클린’ 손봉호 대표이다.
손봉호 대표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아 한국 시민운동 초창기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학자이자 종교인, 시민운동가, 교육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좌우 모두로부터 존경받는 유일한 인물인 손봉호 대표는 휴대전화 통역단체인 한국 BBB 운동의 원년 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봉사를 수년간 묵묵히 수행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대인의 삶의 질이나 행복은 인간관계에서 결정된다. 바람직한 인간관계에서 이타주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데, 소극적인 이타주의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며, 적극적인 이타주의는 나눔과 봉사”라고 말하는 그는 “나눔은 결국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란 메시지를 이번 강연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 기동단 500여명의 전의경 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젊음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경기지방경찰청 박병두 정훈관은 이번 나눔 콘서트를 통해 전의경 대원들이 병영 생활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누는 삶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나눔국민운동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 나눔 톡톡 콘서트는 보건복지부와 EBS가 공동주최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신한금융그룹,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단, 서울우유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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