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국 광견병 주의보 발령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4-14 21:27:44

[경기=타임뉴스]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화서에서 발생한 광견병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농가의 개가 야생너구리와 먹이를 같이 먹었거나 싸움에서 옴겨 발생한것으로 확인하고 ‘광견병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소나 개 야생 동물 등 온혈동물에 걸리는 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1993년 국내에서 발견한 광견병은 한강이남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됬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 등을 통해 상처를 입은 사람은 공수병에 걸리는데 만약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에 이르게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유기견이나 고양이가 산으로 들어가 야생 동물과 같이 서식하고 이들이 민가에 내려와 사료를 같이 먹고 서로 물고 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광견병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개를 키우는 가정은 개가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장비 없이 야생동물을 생포하거나 죽은 동물과 접촉해선 안 된다.”라고 당부하고 농식품부는 경기도 화성 지역을 중심으로 광견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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