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타임뉴스]파주시는 2011년 여름을 맞이하며 지난 상반기를 결산하기 위해 가수 심수봉을 초청 “제61회 파주 목요강좌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심수봉과 함께하는 7080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목요강좌는 지난 상반기 구제역과 AI 방역 등으로 지친 시민과 공무원을 위로하고, 올해 목요강좌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순환개최와 문화공연을 상반기 결산하는 무대이다.
파주시는 지난 2월 시민회관 소공연장을 시작으로 5월 문산행복센터, 6월 교하도서관 등에서 목요강좌를 개최한바 있으며,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많은 시민의 호응을 받았다. 또, 목요강좌에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문화공연을 실시해 고품격 공연에 목마른 시민의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목요강좌는 가수 심수봉 외에도 통기타 가수들의 7080 가요와 팝송 공연, 그리고 파주시립합창단 뮤지컬팀의 올드팝송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 등 추억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친다.
“제61회 파주 목요강좌 문화공연”은 6월 2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으로 입장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며, 파주시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