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타임뉴스]이천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1년 세외수입분야 시․군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1,7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 및 부과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신규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기관장 관심도 및 특수시책 등 모두 5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천시는 역점시책 주요사업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재원 확보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정리에 매진한 결과 지난해 총 15억여 원의 정리실적을 거두었으며, 또한 신용카드 납부 등 시민 편의시책 추진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 시민 홍보활동 추진으로 평가분야 전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해 도약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으로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시민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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