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을 펼쳐라!
제9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6 13:01:59

[의정부=타임뉴스]의정부시의 대표적 청소년 축제인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가 지난 6월 15일에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이끌어내어,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 및 문화욕구 충족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기여해 왔다.

지난 5월 12일~13일 예선(126개팀 531명)을 치르고 올라온 14개팀 53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경연을 마쳤다.

또한, 의정부를 대표하는 비보이 퓨전MC를 비롯하여 Feel Dance, 옐로우 잼, Holy seed, 김기철 퀸텐재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

14개팀이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은 의정부고등학교 심문선 외 7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락밴드팀 스케치가 대상을 차지 했으며, 최우수상은 의정부서중학교의 댄스팀 디스프릿, 우수상은 솔뫼초등학교의 기악합주팀 솔뫼가야금과 민락중학교의 사물놀이팀 신명, 장려상은 의정부서중학교와 신곡중학교의 연합밸리댄스팀 오리엔탈, 발곡고등학교 락밴트팀 자체발광, 송현고등학교 댄스팀 디아나가 차지 했다.



의정부 예선을 거쳐 부문별 최고의 성적을 거둔 18개팀 75명의 입상자들은 8월 29일~9월2일까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게 될 입상자들은 의정부를 대표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의 청소년 행사를 대표하는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를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느낄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행사였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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