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공릉천 보리축제 성황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6 12:46:37
[파주=타임뉴스]지난 6월 11일 금촌2동에서는 공릉천 보리축제가 칠간다리 아래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주민 7천명이 참여, 공릉천의 아름다움과 보리밭의 멋스러움을 보고 어른들은 옛 추억에 젖고 어린이들은 생생한 체험을 즐기는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진정한 지역향토 축제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기연)가 주관하고 금촌2동 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체육회, 실버경찰대, 금사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 나기연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공릉천 보리축제에 참여하신 주민들이 6·70년대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축제를 맘껏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는 환영의 인사를 했다.

보리축제에는 이인재 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유병석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기타 많은 유관기관단체장과 주민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인재 시장은 축사에서 “도심지 시민의 휴식처인 공릉천에서 열린 축제에 오신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 진행될 공릉천과 금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전하고 공릉천 보리축제의 지속적인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마당으로 보리정량달기, 보리알꾸미기, 전통보리타작체험, 보리알꾸미기, 제기받기, 못받기, 북아트, 바람개비만들기 등이 있었고 먹거리마당으로 보리뻥튀기, 보리비빔밥, 보리개떡, 필리핀전통음식, 달고나만들기 등이 있었다. 또, 대금연주와 경기민요가 있는 국악한마당, 필리핀 춤, 초청가수공연, 태권도시범, 밸리댄스, 시민노래자랑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말 그대로 주민 한마당 지역 축제였다.



축제 후 금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보리축제장에 심은 보리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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