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동, 저소득 자녀를 위한 대학생 언니∙오빠 멘토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4 07:58:24

[의정부=타임뉴스]대학생들이 의정부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자녀들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놀이동산 함께 가기 등의 멘토 활동을 통해서 소외 받기 쉬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활동을 제공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능력기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인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데, 이번 능력 기부는 경민대학 사회복지학과 1,2학년 자원봉사 동아리인 “너나들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게 됐다.

본 멘토사업의 내용은 경민대학 학생 12명들이 매주 수요일 저소득 가정 5가구 12명을 1:1로 방문하여 방과 후 학습지도 및 놀이동산 함께 가기와 대학에서 배운 미술치료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저소득 자녀의 든든한 언니, 오빠가 되어 주기이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한없이 즐겁다고 말하는 “너나들이” 학생들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 맞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1주일 1회 사전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멘토 방법 및 사례회의를 준비하는 등 자칫 상처받을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면서 진행하고 2학기 때에는 더 많은 학우들을 참여시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은희 의정부2동장은 “저소득 가정아이들은 방과 후 학습기회가 적어 자칫 잘못된 길로 들어설 수 도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멘토를 해주는 대학생들이 고맙고 기특하며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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