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비보이 챔피언! 의정부에서 세계로~!
<비보이 한국대표선발전~“뜨거운 열기”속에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0 07:50:10

[의정부=타임뉴스]의정부시는 지난 6월 4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세계 비보이 대회 『R-16 KOREA 2011』의 한국대표선발전, 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비보이크루, 팝핑, 락킹 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들과 경기를 펼칠 우리나라 최고의 비보이 선수를 선발했다.



이날 경기에는 32팀의 비보이크루와 120여명의 팝핑댄서, 50여명의 락킹댄서 총 45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오디션 배틀을 거친 후 본선 8강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무료 선착순으로 배포된 티켓은 배포 30분만에 1,000여석의 전좌석이 마감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대극장 및 야외 스크린으로 관람하며 한국을 대표할 비보이들의 경기를 뜨겁게 응원했다.



본선에 앞서 ‘더 트리플’(The Triple)의 매직쇼와 ‘R-16 KOREA 2011’ 홍보대사인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오프닝 축하무대로 대회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프리픽스의 퍼포먼스,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정부시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대를 함께 즐기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결과 비보이크루 부문에서 진조크루(JINJO CREW)가 우승하여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UK 비보이 챔피언십 2011”의 한국대표 출전권을, 락킹 부문 우승자 문(MOON)은 7월에 열리는 R-16 KOREA 2011 한국 대표 출전권을 얻었으며, 팝핑 부문 우승자 팝쿤(POPKUN)에게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의정부시 가족여성과장(오영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한국대표로 선발된 비보이들이 세계에서도 정상에 우뚝 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의정부시가 비보잉의 메카로 비보이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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