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제56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여주읍 상리 영월공원, 한글백일장도 함께 열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8 11:42:02




[여주=타임뉴스]여주군(군수 김춘석)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이해 김춘석 군수와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지역 내 7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유관기관ㆍ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읍 상리 영월공원에서 제5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조국의 역사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이 경건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엄수됐다.

김춘석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다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한없는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근린공원에서는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전쟁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경기도 학생 백일장”이 수원보훈지청, 경인일보 주관으로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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