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6월중 월례조회 개최
조병돈 시장 “공직자 모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달라” 강조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6-02 15:31:28
[이천=타임뉴스]조병돈 이천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공직자 모두가 미래에 퇴임하는 자신의 모습을 늘 그려보면서 아름다운 퇴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또 다음 달이면 민선5기 1주년이 되고 중요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느니만큼 “이천시 공직자 모두가 이천 발전의 주체라는 생각으로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9일부터 ‘창의체험 원정대’로 이름 붙여진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이 시작된다며 “많이 보고 배워서 이천시에 새롭고 창의적인 행정이 접목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열린 문화이벤트에서는 대금연주자인 무형문화제 최명호 씨와 전통연희단 타악소리 대표 강규탁 씨의 대금산조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시민과 모범공무원 등 55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월례조회가 끝난 후에는 고성호 통일교육원 교수의 ‘국제정세와 북한실태’에 대한 통일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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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6월중 월례조회에서 윤순성 세무과장이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 기관’ 표창을 조병돈 시장에게 봉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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