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타임뉴스]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에서는 5월부터 임산부 출산교실을 운영(임산부 116명)해 임신 중 건강관리 및 분만 시 호흡법, 모유수유, 임신 중 구강관리, 산후 우울증까지 전문성 있는 교육을 이수토록 해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기간 출산관련 교육이 분만 및 육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인식되어 올 하반기(10월경)에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모유수유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에게 엄마젖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경기도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5월 26일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예비선발을 실시했다. 이날 선발된 이주안(금촌2동), 민서연(조리읍)영유아는 6월 23일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파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주시보건소에서는 아기들의 질병예방과 성장발육을 촉진시키고자 생후 4 ~1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쑥쑥 마사지 교실도 준비하고 있다.

쑥쑥 마사지 교실은 6월(13,27일), 7월(11,25일), 9월(5,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마사지는 신체성장발달과 면역력 향상 또한 엄마와 사랑을 맘껏 교감 할 수 있는 좋은 사랑 터치법으로 한번 배우고 나면 아기가 자라는 동안 지속적으로 마사지를 해 줄 수 있어서 효과적이다.

아기 마사지는 오일을 사용해 아기의 얼굴, 가슴, 등, 배, 팔다리 등 신체부위별 마사지법, 마사지에 따른 효능과 장점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사용하는 마사지 오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마사지교실 예약은 6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예약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