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ㆍ원주ㆍ충주 ‘삼도접경면 문화탐방’
다문화가정 6가구 초대, 정신문화 체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7 22:10:44




[여주=타임뉴스]여주군 점동면(면장 곽용석)은 지난 25일 접경지역인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과 충주시 앙성면의 직원, 지역주민과 함께 원주시 일대를 문화탐방했다.

특히 그동안 여주 점동면, 원주 부론면, 충주 앙성면의 삼도접경면 기관단체장만의 모임에서 탈피해 다문화 가정 6가구를 초대해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곽 면장은 이런 “이민자 가족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함양하고 한국어 및 문화체험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올바른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부론면 주최로 이뤄졌으며 고판화박물관, 박경리문학공원 등 우수 정신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점동면은 제5회 여주금사참외축제, 여주 중앙통 번개시장, 여주군의 중점 추진사항을 설명하며 여주방문을 부탁했다.

삼도접경면 간담회는 지난 1999년 ‘삼도접경면 친선협의 규약’에 따라 매월 3개면이 돌아가며 개최하면서 접경면의 우수한 업적을 벤치마킹하고 정보교류, 주민생활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다음 삼도접경면 간담회는 충주시 앙성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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