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
음악이 흐르는 작은 영화제 <뮤직토피아 인 씨네마>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5 21:57:51




[의정부=타임뉴스]국내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과 진정 함께 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시도로 음악을 주제로 한 영화를 8편 선정하여 오는 24일부터 4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컨벤션홀(구,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매일 2회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국내 공식초청작이었던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 등 대중에게 친숙한 해외음악영화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음악도시를 표방하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모토와 잘 어울리는 베네수엘라의 다큐영화 <엘 시스테마>도 이번에 선보인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 최진용(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도 보면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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