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안성시는 통계청, 경기도와 합동으로 ‘2011 경제총조사’를 오는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생산 활동실태 등을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및 기업의 경영계획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로, 금년에는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경감하고 조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분산실시 되던 연간의 통계조사를 통합하여 경제총조사로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내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로 조사원 방문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http://survey.ecensus.go.kr) 5월 30일까지이며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 할 수 있다. 조사원 또는 시청을 통해 아이디 및 패스워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콜센터(080-200-20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13,0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황은성 안성시장이 직접 홍보에 나서는 한편, 관내 인터넷조사 및 방문조사 성실 응답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 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경제 총조사는 경제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정확한 통계가 작성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9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이외로 사용․제공 되지 않는다. 2011 경제총조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콜센터 또는 안성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