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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타임뉴스]여주군 자생식물연구회(회장 박광자)는 4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여주군민회관 지하 전시실에서 ‘여주 우리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소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품종과 한국에서 자생하는 아름다운 야생화 등 자생식물연구회원들의 정성어린 보살핌과 부드러운 손길로 탄생한 분화, 분경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 야생화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돼 실물과 비교하면서 즐기는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회장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우울하고 침체됐던 농업인과 주민들의 마음을 아름답고 화사한 꽃의 향연으로 보듬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여주군 자생식물연구회는 매년 1~2회 정도 자체 전시회를 개최해 우리꽃에 대한 이해와 이용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자생식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
진순덕 소득기술팀장은 “따사로운 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싱그러운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추억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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