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통해 힘차게 비상하는 ‘문화도시 부천’
- 2011년도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도시로 선정 -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7 14:01:34

[부천=타임뉴스]4월 25일 발표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현장답사와 사업설명회를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201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시범도시(15.5억 지원)에 이어 선정된 것으로 국∙도비 지원사업의 꾸준한 응모를 통해 사업 재원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실로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은 ‘함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복지∙문화를 접목시킨 고품질의 人本디자인 실천을 과제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도내 2개 시∙군에 총 12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부천시는 상동 구지공원의 『너른 공원 구지』라는 제목의 생태․인문학적으로 지속가능한 공간 만들기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너른‘의 의미는 크기의 개념이 아니라, 기존의 공원이 갖는 단순기능에서 복합기능으로, 확정된 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간으로의 확장의 의미를 포함한 함축된 단어로, 구지라는 단어에서 착안한 아홉 개의 식물 길을 조성함으로서 도심 속 자생력을 갖춘 생태정원을 만들고, 재생 아이디어를 통해 연출된 재활용을 추구하는 심미성, 기능성을 갖춘 스토리텔링 신체놀이터를 조성하며, 경기도 우수 인증시설물의 설치를 통해 도 정책에 부합하는 안전시설물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구지문화학교라는 넓은 개념의 공간커뮤니티를 도모함으로서 지속가능한 人本디자인 공간을 창출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라는 도시디자인과장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중앙정부 국비지원에 대비하여 지난 19일 행정안전부에 장애 없는 도시구조물 이용을 위한 『상동보도 육교개선 디자인 사업』을 22일에는 국토해양부에 도심 속 유휴시설인 『도당배수지에 대한 재생디자인 사업』 등을 응모, 선정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부천은 디자인사업 전반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획득함으로서 사업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소통하는 인간중심의 디자인 문화특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야심 찬 계획의 구체적 실현을 하나하나 펼쳐 나가고 있으며, 나아가 문화특별시 부천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서 안전성과 편의성이 수반된 사람 중심의 명품 디자인 도시를 만들어나가는데 지혜를 모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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