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이 닥종이로 만든 인형극 - “이불꽃, 공연
파주연극협회의 2011년 시즌 NO.2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7 09:21:38

[파주=타임뉴스]파주시 연극협회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월 25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연극동아리 극단 ‘술이홀’ 창단과 파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연극 및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청소년 연극 동아리 극단 ‘술이홀’은 지난 3월말부터 파주시 관내 중, 고등학교로 모집 공문발송 등을 해 현재 17명의 청소년 연극단원을 모집했으며 교하청소년문화의집 3층 소극장에서 매주 화, 목, 토에 정기연습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말에 라이브 뮤지컬 ‘빨간모자’ 공연에 이어 이번 4월말(4월22일~30일)에는 닥종이 인형극 <이불꽃>을 공연할 계획이다.

창단 준비과정에서부터 아동, 청소년연극을 특화하겠다는 계획으로 출범한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가 주최하는 2011년 시즌 NO.2 우리종이 닥종이로 만든 인형극 “이불꽃”은 4월 23일(토)부터 30일(토)까지 교하청소년문화의집 3층공연장에서 막이 오른다.

아동극계에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2010년<최우수작품상><연출상><연기상><무대미술상>을 석권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닥종이로 제작된 인형극이며, 파주연극협회 회원극단의 작품이다.

올해 8월부터 프랑스와 홍콩등지에 해외공연축제에 러브콜을 받고 대한민국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공연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간략한 줄거리는 70년대 가난한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희로애락을 그린 이야기로 태몽을 꾸고 기뻐하던 부부, 동생이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어린 딸을 중심으로 태몽에서 출산에 이르는 시간대에 걸쳐 벌어지는 우여곡절을 시대 상황에 맞게 표현, ‘가족애’로 똘똘 뭉쳐 고난을 이겨나가는 가족이야기를 당시의 시대 상황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 고난을 극복해 나가는 어른들의 이야기와 하늘처럼 부모님을 존경하는 아이들, 가족 사랑의 진정한 의미와 한국인의 훌륭한 가족력을 새삼 되새기게 만드는 줄거리로, 평일 10시10분과 11시10분 토요일은 11시, 2시, 4시 3회 일요일은 11시, 2시 2회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입장료는 아이, 어른 동일하며 입장료 현장판매 1인 20,000원으로 전화예약은 10,000원, 교육단체는 1인 5,000원, 일반 단체는 1인 6,000원으로 20인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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