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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타임뉴스]올해 양평군 관내 3개 초등학교에 양치공간이 마련된다.
양평군은 서종초, 대아초, 다문초 등 3개교에 1억2천여만 원을 들여 양치교실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치교실 설치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신청을 통해 이번에 관내 3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수가 생기게 된 것이다.
양치교실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개수대 및 TV, VTR등 시청각 교육시설을 갖춰 급식 후 바로 양치할 수 있도록 설치하고 보건소에서 정기적 방문을 통해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 불소용액을 지급해 핵생들의 충치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치교실 운영을 통해 아동 충치를 어릴적부터 차단하고 구강건강수준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양치교실과 함께 기존 옥천초, 양수초에 이어 올해 강하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확대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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