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쌀산업특구’ 재선정 쾌거!
- 19일, 여주지역 6372만4906㎡ 지식경제부에서 지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1 12:31:56

[여주=타임뉴스]여주군은 지난 19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쌀 산업특구’로 재선정됨에 따라 명품 쌀 생산 지역임이 입증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군의 ‘쌀 산업특구’ 지정은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돼 효력 발생하게 됐으며, 행정구역 개편(북내면 현암리, 오학리, 오금리, 천송리가 여주읍으로 편입)과 경지정리사업, 농업진흥구역해제, 도시계획시설 증설 등으로 기존 6616만8628㎡에서 6372만4906㎡로 변경 지정됐다.



여주군은 지난 2006년 12월 19일 여주읍 가업리 등 6616만8628㎡에 대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쌀산업 특구’로 201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 지정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여주군은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가공 및 브랜드화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로 대왕님표 여주쌀 품질인증획득, 전국농산물품평회 대통령상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또,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개평가에서 ‘고품질 쌀 생산분야 특성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명품쌀의 이름을 떨쳤다.



이러한 가시적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특구사업(사업기간 및 사업면적)을 연장 추진해, 특구 재 지정을 위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외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명품쌀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갔다.



여주군은 ‘쌀 산업특구’로 재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쌀 생산지원사업, 벼 공동육묘장 설치사업,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여주농업인대학운영, 여주쌀 맞춤비료사업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농특산물 판매장 상품화 개발, 여주쌀 인터넷 쇼핑몰 운영, 여주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로 쌀가공개발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이룩하고 진상명품축제, 전통농업체험답운영, 여주쌀 홍보사업, 왕실답 운영, 여주쌀밥집 운영 등으로 여주쌀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농지의 위탁경영 및 임대차 사용, 농지의 일시사용 등이 완화돼 농지 이용도가 높아지고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지역 70ha 논에 금년도 여주군에서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왕실진상답은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을 적극 활용해 여주 쌀 산업 특구를 한 차원 높이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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