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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부천문화재단 도서관 주간 행사인 ‘음악이 있는 나눔 장터’가 오는 16일 복사골문화센터 정문 앞 공원에서 열린다.
제 4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도서관의 역할 확대 및 다문화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음악이 있는 나눔 장터’는 ‘어린이 나눔 장터’(벼룩시장), ‘동아리 나눔 장터’ 등의 나눔 마당과 ‘길거리 작은 음악회’, ‘다문화 안내 전시 및 포토존’ 등의 참여 마당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의 도서관 이용 확대를 위해 ‘동아리 나눔 장터’의 판매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적립하여 다문화도서 구입 및 도서관 기증으로 기부된다.
그리고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다문화 관련 안내 전시 및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한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등의 어린이 길거리 공연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벼룩시장을 여는 ‘어린이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어린이 나눔 장터’의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2일 화요일까지 사전 신청을 한 후 판매물품(옷, 장난감, 책 등)의 가격을 책정하여 행사 당일 부천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으로 오면 된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으로 전하는 나눔의 의미와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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