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뉴스]푸르른 봄을 맞아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자연으로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
교외로 멀리 가지 않아도 부천의 원미산에서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관장 곽병권)은 오는 23일 원미산 맨발걷기, 숲 체험 및 숲 해설, 기체조, EM을 활용한 토양오염정화 활동 등을 통해 원미산 지키기 활동을 진행한다.
4월부터 10월 중 총 5회(노는 토요일)에 마련되는 ‘산울림과 함께하는 원미산 지키기‘ 활동은 우리고장 우리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쉼터와 체험의 공간인 숲을 아끼고 보호하며 인간과 공생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생태환경활동가와 연계를 통해 참가 청소년과 가족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원미산 모니터링 결과물을 활용한 숲 체험과 숲 해설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토양오염정화 활동을 위해 부천시에 EM탱크 설치를 추진 중이며 EM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EM의 이점과 활용도에 대한 교육도 예정되어 있어 실생활에서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산울림과 함께하는 원미산 지키기 활동’은 매회 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청소년 및 가족 2인 이상이면 참가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000원.
청소년들에게는 나들이를 통한 교육의 기회로, 가족에게는 숲에서 쉼을 얻으며 즐기는 추억의 장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echoyouth.or.kr) 또는 전화(☎032-344-448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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