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쿠토시 제1기 교환공무원 귀국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9 12:48:23

[포천=타임뉴스]포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제1기 교환공무원 츠치야 마사미츠씨가 29일 1년 동안의 교환근무를 마치고 30일 본국으로 귀국한다.

지난 2009년 양 도시가 공무원 교환근무 협정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포천시와 일본 호쿠토시는 제1기 교환공무원을 상대도시에 파견해 서로간의 행정, 사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혀 왔으며 선진행정에 대한 업무연찬을 실시해 왔다.

당초 교환공무원 인솔 및 양자매도시간 실질적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정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방문이 취소됐다.

이번에 귀국하는 츠치야 마사미츠씨는 1년간의 파견기간 동안 주로 포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본어 수업을 실시하고, 일본교류업무와 관련해 통․번역 업무을 지원해 왔으며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면서 포천시 문화관광홍보 업무를 지원해 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 발전과 양도시간의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서장원 포천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명예시민패와 공로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귀국 후 호쿠토시 교류협력부서에서 근무하게 될 츠치야 마사미츠씨는 “1년간의 근무기간 동안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배려를 해 준 서장원 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에서 보고 배운 소중한 경험을 일본인들에게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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