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임뉴스]화성시 동탄보건지소(소장: 한상녕)에서는 여성인구의 경제적 활동증가와 결혼연령의 상승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평일 출산교실 프로그램은 물론 직장에 다니는 부부들을 위한 휴일 출산교실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출산장려 및 모유수유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가사랑 모유사랑’과 ‘산후건강교실’을 개강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출산교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휴일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휴일 부부출산교실은 월 2회 둘째, 넷째 토요일에 참여가 가능하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임산부 요가 및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요가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마다 개강하는 ‘아가사랑 모유사랑’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가로 부터 유방관리 및 성공적인 모유수유법, 초보엄마를 위한 신생아 목욕법 등 육아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한방 산후건강교실’ 에서는 건강한 산후관리를 위해서 산후풍에 대한 교육 및 산후체조 교육이 이루어지며 참여자의 사전․사후의 신체검사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렇듯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소 이래로 공공의료서비스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동탄보건지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한 화성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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