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 「청정(Clean) 축산 운동」전개로 축산업의 이미지 회복에 노력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4 10:41:29

[남양주=타임뉴스]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구제역․AI 발생이 진정되고, 가축 이동제한이 해제되어 가축 재입식 시기 도래로 봄철을 맞이하여 가축 질병 조기 종식을 위해 매주 수․토요일「청정(Clean) 축산 운동」을 전개하여 축산농가, 유관기관, 행정기관 등 일제 동원으로 축사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 전개 운동과 관련하여 범 정부차원에서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11. 3.23일「전국 일제소독의 날」에 우리시 와부읍 도곡리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공동방제단과 함께 현장에서 소독을 실시하고, 축종별 농가대표와 간담회를 갖으면서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방역활동에 애쓴 축산관계자 및 농가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시는 최근 구제역․AI 발생으로 인해 축산업과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축산인 스스로가 청정축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2011. 3.18일 진건읍사무소에서 구제역 발생농장 청정화를 위해 살처분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차단방역․가축 입식요령 등 방역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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