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타임뉴스]이름만 들어도 열광하게 하는 “싸이”와 함께 광란의 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4월 15일, 16일 펼쳐진다.

그동안 5천석 이상되는 공연을 매진시키며 연말을 뜨겁게 달군 싸이가 소극장 공연 컨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싸이의 콘서트는 많은 여가수들의 패러디와 싸이만의 신나는 노래들, 또한 수많은 공연을 하면서 쌓인 무대매너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싸이가 그동안 쌓아온 내공과 실력있는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공연을 이천아트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 이름만 들어도 흥겨운 무대가 기대된다!

싸이의 “소극장 스탠드 콘서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컨셉으로 그동안 대형 공연 위주로 하던 싸이가 1천석을 웃도는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싸이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 후 불러왔던 히트곡들과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앨범 수록곡들, 그가 작곡하여 동료 가수들이 불렀던 곡까지 10년간의 모든 것들을 다 선보인다.

그의 공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자가수 패러디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가수 김장훈이 이번에는 공연 파트너가 아닌 연출가로 나서면서 3D 스크린, 크레인, 레이저 등 화려한 무대장치가 등장하여 공연을 더욱 활기차고 신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싸이를 만날 수 있는 단 2회, 이천을 흔들고 갈 싸이의 “소극장 스탠드 콘서트”에서 그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공연이 이천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콘서트의 지존이라 불리는 싸이. “박재상”

싸이는 2003년부터 ‘올나잇스탠드’라는 브랜드 공연을 지난 2009, 2010년 김장훈과 함께 한 ‘완타치’라는 브랜드로 7년간 체육관 공연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자타공인 ‘차세대 공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지난 연말 김장훈과 함께 한 ‘완타치’ 공연은 인터파크에서 집계 된 연말 콘서트 전체 매출의 52%를 기록하며 ‘콘서트 흥행 보증수표’로써 톡톡히 각인되기도 했다.

싸이는 2001년 독특한 외모와 노래로 데뷔해 많은 주목을 받아 올해로 데뷔 10주년이 되었다. 독특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싸이는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한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이다.

데뷔곡 ‘새’를 비롯해 ‘챔피언’, ‘Right now’ 등 본인이 부른 노래와 DJ DOC의 ‘나 이런사람이야’, 이승기를 스타로 오르게 한 ‘내 여자라니까’ 등 많은 작곡으로 실력파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