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안성시 보건소에서는 국가 암 조기검진 및 암 의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올해 검진대상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에 적합하며, 국가 5대암인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이 검진대상이다.
또한 생애전환기에 있는 만 40세와 66세 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진단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국가 5대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본인부담액 최대 200만원, 의료급여 수급자는 법정본인부담금, 비급여본인부담금에 한하여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폐암환자는 원 발성 폐암에 한하여 건강보험료 평균부과액에 따라 100만원을 지원 한다.
또한 소아ㆍ아동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은 만 18세 미만인 자로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가입자 중 환자가구의 일정소득ㆍ재산 이하인자에게 백혈병 암 환자는 최대 3천만원까지, 그 외 암 환자는 최대 2천만까지 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증가되고 있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조기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ㆍ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여 검진독려 전화 홍보를 통해 수검율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하며, “국가 암 검진대상자의 적극적인 검진과 ‘암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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