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식물과 함께하는 가정원예 매력에 빠져보세요
- 오는 3월 25일까지 선착순 신청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5 13:32:33

[안성=타임뉴스]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에서는 오는 4월부터 도시민, 어린이(아파트단지), 주부, 노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일환인 가정원예생활화 및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원예생활화 프로그램은 기존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이번 과정은 도시민과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찾아가는 농업체험 등 농업을 쉽게 접근하여 농업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등 보다 심도 있는 농업체험활동과 원예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원예를 이용한 치료적 접근으로 장애인의 행복감을 증대시킬 수 있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장애인반(사회복지시설 장애인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광겸 소장은 “가정원예 생활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공기정화식물․실내정원의 보급으로 가정의 실내 공기개선 및 건강증대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원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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