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이 마치 옆집에 사는 친절한 아저씨 같아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2 18:18:56

[남양주=타임뉴스]남양주) 지난 3월 2일부터 시작된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2011년 읍면동 방문인사회가 예년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감으로써 시민참여행정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읍면동 방문인사회의 경우 각 지역별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이들이 행사의 기획과 진행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민선5기 남양주시의 화두인 시민참여 행정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읍면동 방문인사회는 각 지역의 이슈사항을 이시장이 직접 돌아보는 현장방문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 10(목) 실시된 진건읍 방문인사회에서 이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진건읍 용정리 버스정류장 청소와 거리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진건읍 용정리의 한 주민은 ‘여태까지 시장님 얼굴을 실제로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오늘 우리 동네를 직접 청소하여 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조금 낯설었지만 마치 우리 옆집에 사는 친절한 아저씨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방문인사회는 3. 14(월) 평내동, 3. 15(화) 금곡동, 3. 16(수)지금동, 조안면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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