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5회 정기연주회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Ⅰ’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1 12:55:35

[부천=타임뉴스]역사 속 감동의 명곡을 만나는 순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2011년 새로운 시리즈,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를 준비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의 감동을 전하며 한 시대의 역사를 장식한 불멸의 클래식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들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선보일 이번 시리즈는 모차르트, 드보르작, 프로코피에프,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최고 작곡자들의 대표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악장인 야스시 이데우에를 비롯하여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 김태형, 임재홍, 임경원, 유영욱, 박종화, 송재광의 협주는 원곡의 성숙함을 최고로 이끌어내어 이번 시리즈의 깊이를 한층 더하게 될 것이다.



불멸의 클래식, 그 첫 번째 시간

첫 번째 연주회는 3월 25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게 지휘를 사사받은 지휘자 플로리안 크럼펙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바덴바덴 필하모닉의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야스시 이데우에의 협연으로 관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죽음을 앞둔 순간을 애잔하면서 웅장한 선율로 그린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로 서막을 열며, 천재작곡가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세련되고 풍부한 음색 속에서 연주된다.



또한 남국 라팔로의 환상성과 핀란드를 향한 애국적 정서가 투영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이 마지막을 장식하여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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