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안성=타임뉴스] 안성시보건소 공무원들은 지난 10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해 난방비 일부를 지원해 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는 시 보건소가 지난해 고객만족 부서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평가되어 지난 31일 종무식에서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었다.
이왕구 보건소장은 "구제역과 AI로 힘든 상황에서 공무원들을 위해 쓸 법한데도 좋은일을 위해 흥쾌히 나서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