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취업난 해소에 자치단체장이 발 벗고 나섰다
SK C&C 관내 전문계 고교, 전문대 졸업예정자 50명 협력사 취업 지원하기로
| 기사입력 2011-01-13 11:29:45

[성남=타임뉴스] 청년들의 심각한 취업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SK C&C(대표 정철길)는 관내 6개 실업계고교와 2개 전문대 졸업예정자 가운데 50명을 선발, 전문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10시 이재명 시장과 정철길 사장, 시 및 회사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구 정자동 SK C&C 본사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재명 시장이 시정의 핵심목표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관내에 본사를 둔 대기업에 지역사회 공헌과 실업문제 극복,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IT서비스기업인 SK C&C가 적극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성남시와 SK C&C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사회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지원과 협력사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해 기업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상생협력의 효과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취업지원 시책이 효과를 거두면 대기업뿐만 아니라 일정 규모 이상의 관내 기업체에도 지역사회공헌 및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해 취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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