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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임뉴스] 화성시 정남농협(조합장 엄태원)이 구제역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일 화성시 축수산과를 방문, 화성 웰빙떡 클러스터 사업단이 생산한 즉석 떡국 50박스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즉석 떡꾹은 12개들이 50박스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백4십여 만원어치이다.
엄태원 정남농협 조합장은 "재앙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에 축산농가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며 "구제역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초소에서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즉석떡국은 컵라면처럼 물을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화성 웰빙떡 클러스터 사업단이 '디딜향'이라는 브랜드로 생산한다.
한편 화성 웰빙떡 클러스터 사업단은 농협과 영농법인, 대학, 연구원, 행정기관 등 산·학·연·관 총 12주체가 참여한 생산자단체로 가공.수출.유통 주도형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디딜향'이란 상표등록까지 마쳤으며 지난 2010년 11워에 하루 최대 12톤의 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국내 라면시장을 겨냥해 즉석에서 끓여 먹을 수 있는 매생이.육개장.김치 떡국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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