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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타임뉴스] 의정부시는 7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부시장주재로 국.과장 및 농림수산식품부,국립수의과학검역원, 경기도 등 구제역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한 추진상황 일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부시장은 살처분 완료 및 이동방역초소 확대 운영에 따른 초소설치를 완료한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살처분지역의 주민통제와 예방접종이후에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이번 주말이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절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에서는 구제역이 종료될 때까지 특별방역 추진상황 일일 보고회를 매일 오전 9시에 개최하여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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