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립중앙도서관 오는 11일부터 2일간 장서점검으로 휴관
| 기사입력 2011-01-07 14:51:05

[안성=타임뉴스] 안성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중앙도서관 장서점검에 따른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오는 10일 정기휴관(매주 월요일)을 포함하여 3일간 중앙도서관에 있는 장서 221,090책에 대하여 장서점검을 하기 위한 것이다.

장서점검은 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도서원부(목록)와 대조하여 소재 확인과 그동안의 장서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장서의 재정비를 통하여 효율적인 도서관 장서관리 정책과 이용자 서비스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임시 휴관기간에는 도서관간 및 작은 도서관 등 상호대차는 실시하지 않으며 예약 도서 신청 또한 중지 된다.



한편 안성시립도서관 구혜순 관장은 "도서관 휴관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불편을 드려 송구스럽다"며 "장서점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불편을 참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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