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쿨.그린 아파트 선정 시상
| 기사입력 2011-01-03 12:00:00

[파주=타임뉴스]

파주시는 지난 해 31일 2010년 그린 스쿨과 그린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그린 스쿨 최우수 학교로는 조리 능안초등학교와 교하 해솔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그린 아파트 최우수는 교하 동문굿모닝힐 6단지가 선정 되었으며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그린 스쿨 우수 학교로 조리 봉일천초, 교하 석곶초, 금촌1동 송화초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각 200만원씩을 수여받았으며, 그린 아파트 우수는 조리 성호2차, 금촌1동 장안미우, 금촌2동 장안밀레니엄이 선정되어 200만원을 수여받고, 문산 두산위브, 조리 성원도 각 100만원씩을 수여받았다.

그린 스쿨과 그린 아파트 선정사업은 파주시가 지구온난화의 예방을 위한온실가스 줄이기에 학교와 아파트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시작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참여 신청을 받아 능안초등학교를 비롯한 9개 학교의 7,611명이 그린 스쿨에, 교하 동문굿모닝힐 6단지를 비롯한 13개 아파트의 9,020세대가 그린아파트에 참여 신청했다.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선정했으며 평가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에너지 절감율, 탄소포인트제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홍보실적,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의 탄소저감 노력 4개 항목을 평가했다.



파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가 11월말 기준 12,685세대로 파주시 전 세대 대비 9%의 참여율을 보이며 2009년 대비 1,400% 증가했다.



학교는 11%에서 35%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옥상녹화사업,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과 생활태도의 변화를 보였다.



아파트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함으로써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파주시는 향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의 에너지 절약 노력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지침서나 에너지 절약 가이드 라인 등의 배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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