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지난 30일 시청 시민의방에서 퇴직자 2명에 대한 공직자 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가족, 동료 공직자등 50여명이 참석해 영광스런 공직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퇴임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원호 전 미양면장 퇴임식
이날 퇴임식은 이원호 前 미양면장(행정5), 세무과 윤창옥 도세팀장에게 임용장 및 훈장․공로패 수여, 소정의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원호 前 미양면장은 1973년 공직에 들어온 후 민원봉사과장, 세무과장, 죽산면장, 미양면장을 역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항상 직원들을 챙겨주며 공직자로서 존경을 받아왔다.
윤창옥 팀장 퇴임식
또한 윤창옥 도세팀장은 1976년에 공직에 임용되어 세정담당, 세무조사담당, 징수담당 등 34년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직원 상하간 따뜻한 인간애를 중시하며 세무에 능통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본청 퇴임식과 별도로 사업소 및 읍면동사무소에서도 퇴임식이 이어졌다.
민은례 팀장 퇴임식
지난 28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는 일죽 방초리 보건진료소 송정희 소장(별정6), 29일 죽산면에서는 이경배 부면장(행정6), 30일 안성2동에서는 민은례 前 총괄팀장(행정6), 농업기술센터 홍성해 주무관, 미양면 설봉환 주무관의 퇴임식등 총 7명의 퇴임식이 각각 치러졌다.
죽산면 이경배 부면장 퇴임식
퇴임식에 참석한 동료 공직자들은 공직의 길을 천직으로 알고 정직과 청렴으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며 안성시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30여년간 함께 울고 웃던 동료들의 떠나감을 아쉬워했다.
미양 설봉환 주문관 퇴임
송정희 보건진료장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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