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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타임뉴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구제역 백신 접종이 결정됨에 따라 29일 오전9시에 접종요원 48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과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투입했다.
접종반은 12개팀 48명으로 편성됐고, 1개팀은 수의사 1명, 공무원 1명, 방역요원1명, 지역농협 직원 1명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백신접종은 구제역 발생농가로부터 반경 10km이내에 있는 연령.임신여부와 관계 없이 모든 소(한우,한육우,젖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966농가 32,650마리다.
접종은 예방적 살처분 농가 주위 500m이내 농가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지역(발생 농장 3km 이내)은 5일 이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접종교육을 받은 시 직원은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소멸되었으면 한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예방 접종을 끝마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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