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민간자율 방역반 운영
| 기사입력 2010-12-29 12:02:33

[포천=타임뉴스]

포천시 선단동 자작1통은 마을 입구에 소독기를 설치해 마을 자체적으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을 지난 21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선단동 관내에서 제일 많은 축산농가(25농가/젖소.한우 998두)가 있는 자작동은 포천시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위식을 갖고 통장 및 축산농가주들이 자진해 분무형 소독기를 설치하고 순번을 정해 24시간 방역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마을 진입로 초입에 소독기를 설치해 마을로 진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철저하게 소독 하고 축산농가주들은 외출을 삼가고 매일 축사주변 자체소독을 통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현철 자작1통장은 "관에서 해주기를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축산농가주들이 솔선수범 해 적극 방역에 힘써야 구제역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며 "구제역이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 구제역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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