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기요양시설 안전점검 강화
내년 1월 중순엔 사회복지시설내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관리 실시
| 기사입력 2010-12-29 11:14:16

[부천=타임뉴스]

부천시는 장기요양시설의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6주간 관내 105개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겨울철 재난대비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재난 및 화재 사고에 사전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설의 운영기준 준수여부,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비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가스 및 소방 등 전문분야의 안전점검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부천소방서 및 삼천리가스 부천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2008년 7월 1일부터 개시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착과 장기요양서비스 개선을 위해 장기요양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는 데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점검결과, 대다수 시설의 안전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지도를 통하여 시정조치 하였고 현지계도를 통하여 시설 종사자들에게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개연성이 많은 시설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시 지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폭설과 이상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먹거리 안전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노인, 아동, 장애인, 정신요양시설 및 보육시설 등 24개 사회복지시설내 집단급식소에 대하여도 새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 식품안전과에서는 시민의 동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와 개인위생 생활화, 식품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 조리기구, 개수대 등은 철저히 소독하는 등 개인위생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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