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퇴촌면, "틀을 바꾼 아이디어"로 주민만족 제고
| 기사입력 2010-12-29 11:08:25

[경기광주=타임뉴스]

광주시 퇴촌면은 최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와 관련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분리수거대의 미관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면사무소 여직원의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분리수거함은 8백만원을 투입, 50여개의 분리 수거함 틀을 제작 설치했다.



기존분리 수거대는 저예산과 분리수거의 효율을 위해 분리수거 품목이 한눈에 보이는 걸이 망 형태와 폐현수막 주머니를 사용하면서 미관상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한 분리수거함은 기존 분리수거대에 틀을 원목으로 짜 덮는 형태로 내용물 식별을 위한 상부 격자

창을 설치하고 나무재질의 단점 보완을 위해 방수처리 및 지면과 이격을 두어 물기에 의한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가격도 기존 제품과 차이가 거의 없어 비용대비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퇴촌면 주민 신은경(35세)씨는 "빌라 앞 분리수거함이 예쁘게 바뀌어 주변이 다 환해졌다"며 면사무소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퇴촌면 관계자는 "시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향후 광주시 전체에 신규설치 및 교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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