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 구성운영방안 등에 대한 토론회 개최
부천시, 4분기 현안사항 토론회에서 열띤 토론
| 기사입력 2010-12-28 14:52:51

[부천=타임뉴스]



부천시는 27일 부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만수 시장 주재로 ‘참여예산제 동 주민회의 구성운영 방안’과 ‘폭설시 주민센터 대응방안’ 논의를 위하여 4/4분기 현안사항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 참여한 국.소.단장 및 37개 동장들은 각 주제에 대한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내놓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여예산제 동주민회의 구성운영 방안 논의에서 상3동장은 "참여예산제 운영은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새로운 재정 자치 모델을 제시 할 뿐 아니라 재정민주주의 실현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고 발표했다.



오정동장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로 합의도출 추진과정을 공개하여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 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폭설시 주민센터 대응 방안 논의에서 소사동장은 "소사동 지역특성이 대부분이 고갯길로 형성되어 폭설시 차량운행이 어려워 ‘눈치우기 자원봉사단’을 20명으로 구성하여 폭설시 신속대응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송내2동장은 "재난.재해 전담 SOS 현장기동대(30명)를 운영하여 ‘내 지역의 문제는 내가 해결한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폭설, 폭우 등 재난에 대해 신속히 대처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2011년부터 37개 동 전체에서 참여예산제 동주민회의가 구성운영 되므로 각 동은 업무연찬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 제설작업에서 각 동의 역할과 대시민 접점 창구로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그동안 설해, 폭우시 공무원들의 능동적인 대처에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서민생활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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