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산타들 깜짝방문 공연선물
행복한 공무원들 훈훈한 크리스마스 이브
| 기사입력 2010-12-24 17:03:24

[남양주=타임뉴스]



남양주 오남읍 살렘푸른학당 지역아동센터 (대표, 김동문) 아동12명과 교사들이 24일 오후 남양주시청을 깜짝 방문하여 공무원들에게 갓 나온 따끈따끈한 떡과 귀여운 캐롤 공연을 선사했다.



살렘푸른학당 꼬마 산타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공무원들에게 따뜻한 떡을 하나하나 전달하며 징글벨 등 캐롤2곡을 바이올린, 클라리넷, 섹소폰 연주와 함께 합창을 들려주어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행복하고 훈훈하게 했다.



살렘푸른학당 지역아동센터 김동문시설장은 "2010년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저소득아동들을 위해 힘써주신 남양주시청 공무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그동안 갈고닦고 연주실력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고 하며 2011년도에도 힘내라는 응원메세지도 전달했다.



이번 꼬마산타들의 깜작 방문을 통해 연말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에게 잠시 동안이지만 공연을 보며 흐뭇한 시간을 갖게 되어 공직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게 되었고, 2010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따뜻한 사람사이의 정을 느끼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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