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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타임뉴스]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현, 백용례)에서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마쳤으며,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현 협의회장은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모가면 소고1리 서동국(49세) 씨가 지난 17일 모가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기초수급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대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서 씨는 지난 19년 동안 모가면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여 왔으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며, 요즘 모두 살아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조금씩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우리사회가 밝아지고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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