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한장 사랑 한아름 "따뜻한 겨울나기"
| 기사입력 2010-12-24 15:30:57

[파주=타임뉴스]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김진수), 새마을지도자(이길영), 새마을부녀회(유재숙), 일심회(김윤기) 등 금촌1동 유관단체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겨울 외로이 겨울을 지낸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금촌1동 유관단체는 4백만원 상당의 물품(이불, 백미 등)을 준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으며, 조리읍에 소재하고 있는 세탁공장과 결연을 맺어 자가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이불을 세탁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자녀들도 돌보지 않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떻게 지낼까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불과 쌀을 지원해 주셔서 갑자기 부자가 된듯하다"며 미소 가득한 얼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금촌1동 유관단체는 2009년 연말에도 유류값 상승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만 하는 저소득가정들에게 7백만원

상당의 유류교환권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가정에게 지속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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