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4-H인"
학교 4-H회원 전통성년례 교육
| 기사입력 2010-12-23 15:43:22

[남양주=타임뉴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옛것의 소중함을 배우고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하고 어른으로서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책무를 일깨우기 위해 진건고등학교(교장 박토우) 4-H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전통성년례를 실시했다.

전통성년례는 관례와 계례를 통하여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하는 의식절차로서 전통성년례의 의미와 형식에 대한 설명과 남학생 여학생 6명에게 어른의 복식을 입히고, 전통적방법으로 비녀를 꽂고 갓을 씌우고, 술 대신 차를 부어 당부하고, 자 지어주기 순서로 진행됐다.



진건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큰손님으로 모시고 치러진 이 행사에서 교장선생님은 "성년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생활에 맡은 직분을 다하여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랑스런 사람이 되어주길 당부한다"하였고, 행사에 참여한 김지혜 학생은 "실제 전통의식을 치러보니 성년이 된다는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교육을 통해 우리조상들이 소중하게 행하여 온 관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삶의 길을 인도하고 무너진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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