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제7기 안성시민자치대학 및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시민자치대학 수강생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강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와 2부 여성회관 수강생의 작품발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년동안 18회에 걸쳐 운영된 시민자치대학에 한번도 빠지지 않은 24명에게 개근상이 주어졌으며, 여성회관의 모범강사, 모범수강생, 자원봉사자등 6명에겐 안성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민자치대학은 지난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18회에 걸쳐 7,000여명이 수강하여 1회 평균 390여명의 참석율로 안성시민의 큰 호응 속에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여성회관 평생교육은 요리 외 22개 과목 52개반에 연 3,3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았으며 총 1,528명이 수료했다.
그간 수강생 185명은 한식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예쁜글씨 pop, 폼아트, 핸드페인팅 등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제1회 안성시 우슈(태극권) 대회 태극권(일반부)에서 1위, 미용과정은 ‘IOA 국제미용건강대회 한국대회’에서 메이크업 부문 대상(이수미), 네일아트 부문 금상(누엔티난), 헤어, 피부미용 등 많은 부문에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강사진들의 투철한 교육신념 및 수강생의 열정적인 학구열이 이루어낸 결실이라는 평가들이다.
안성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이번 안성시민자치대학과 여성회관 평생교육 수료식을 마치고 그동안 여성회관에서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하여 열린 공간에서 많은 안성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는 시민자치대학과 여성회관에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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