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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업무 우수기관 선정

| 기사입력 2010-12-23 14:03:01

[안성=타임뉴스]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가 31개 시.군를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곤지암리조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온.오프라인 활동실적, 주부모니터단 지원실적, 우수사례등 4개 분야로 평가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자 "해피라이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책제안은 물론 전국 토론방을 통한 주부들의 생각을 모으고 있는 단체로 지역의 현안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펼침으로써 지역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은 현재 40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온라인 활동뿐 아니라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지역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성시 주부모니터단 조경희 부대표는 제3회 생활공감 국민아이디어 공모에서 ‘청소년증으로 청소년 사회적 혜택 가능하도록 개선’이라는 제안으로 개인 대통령 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는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활성화를 위한 성과로 빛을 발하여 우수기관 표창으로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주부모니터단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잠재된 역량을 펼쳐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