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성 도서관장, 경기도 도서관 발전계획 심의
도서관界 대표로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에 위촉
| 기사입력 2010-12-22 13:36:02

[파주=타임뉴스]



지난 20일, 경기도 제2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각계각층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위원장인 김문수도지사를 대신 해 부위원장인 김동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먼저 학계, 도서관계, 독서계, 민간단체, 정보기술계, 도민대표 등 6개 분야 대표에 대한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 위원 위촉. 2010년 도서관 사업성과 및 2011년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다.



이어 참석위원들의 2011년 도서관 사업계획 심의 및 관종별 도서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들이 120분 동안 오고 갔다.

이날 회의에서 학계 대표로 참석한 조현향 경기대 교수는 "정보접근 강화를 위한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책 읽는 경기 독서진흥 추진 등 2010년 사업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 한다.



그러나 공공도서관 밤12시까지 연장개관에 대한 예산집행 효율성과 도서관 사서 인력충원 및 사서역량 개발 지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며 도서관 운영 민간위탁에 대해서는 "일본과 미국 등 외국의 민간위탁 사례를 설명하며 민간위탁 운영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도서관계 대표로 참석한 파주시 박노성 도서관장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운영 시 대입논술 등 교육분야에 대한 양질의 디지털콘텐츠 개발.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부위원장인 김동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참석한 모든 위원님들의 의견에 대해 2011년 경기도 도서관 사업추진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며 정보기술계 등 각계각층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2시간동안 진행된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는 올해가 두 번째로 당연직위원 5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직으로는 도지사, 도의원2명, 교육청교육국장(제2청사), 평생교육국장이며, 위촉직으로는 학계 1명, 도서관계 5명, 독서계 1명, 민간단체 1명, 정보기술계 1명, 이용자대표 1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2012년 11월까지 활동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