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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타임뉴스]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최근 포천지역이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난 결과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창의력과 인성, 학력을 갖춘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 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시에서 제시한 학업성취도 평가결과에 대한 대안,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 방안, 교육경비 보조사업 개선지원방향등 3개의 안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학부모 및 시민대표의 모임 활성, 교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 열악한 소규모학교에 대한 예산지원 방안, 명문고 집중 육성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장원 시장은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앞으로 포천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해 교육여건을 개선시키고 나아가 포천시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담당공직자는 물론 시장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각적인 교육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갈 수 있도록 시는 포천교육지원청, 학부모단체 대표 등이 공동 참
여하는 지역 혁신교육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학력 향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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