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포천=타임뉴스]
포천시 관인면에서는 지난 18일 관인면사무소 회의실에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관인면장, 관인면 공동방제단장(임두빈) 등 방제단원 7명, 친환경광역방제기업체 직원1명, 농협 관계자 1명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는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양주, 연천, 파주에서부터 예기치 않은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 농가들이 경제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제역 예방대책을 협의하고, 동절기로 인해 공동방제단 고압소독 방역기 사용이 어려워 이에 대한 친환경 광역방제기 사용에 대해 협의했다.
축산 농가는 "공동방제단이 친환경 광역방제기를 임대 24시간 방역체제로 돌입해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청정 관인면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말하고 참석자들은 "금년 1월 발생한 구제역으로 축산농가의 고통을 상기하며 다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다짐했다.
관인면은 농가별 담당직원을 편성해 전화 일일예찰을 실시하고 공동방제단 3개반 12명을 편성해 소규모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주2회이상 집중소독하고 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 구제역 예방을 위한 SMS(메시지 알림) 발송을 주3회 이상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